서인국, 신보라에게 하트문자 남발한 사연 알고보니…‘폭소’

입력 2012-10-08 08: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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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하트문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가수 서인국이 늦은밤 하트 문자를 보낸다고 폭로했다.

신보라는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요새 접근하는 남자가 없냐고 많이들 물어보는데,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메시지를 보내는 남자 연예인이 한 명 있다”고 운을 뗐다.

신보라의 말해 동료들과 객석은 술렁였고 “누구냐”고 재촉했다. 이에 그녀는 “그 남자 연예인은 서인국!”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자꾸 나한테 하트를 보낸다”며 서인국에게 “게임 좀 그만해. 네가 자꾸 새벽에 보내서 잠 깨잖아”라고 일갈했다.

서인국이 밤낮으로 보낸다는 하트 문자는 스마트폰 소셜게임 ‘애니팡’에 의해 전송된 것. 서인국은 ‘애니팡’에 푹 빠진 듯 신보라에게 하트문자를 남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서인국 하트문자’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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