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세 아이들 공개…‘아빠 닮아 훈훈’

입력 2012-10-16 10: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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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세 아들’

가수 박지헌의 세 아들이 공개됐다.

박지헌은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동물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아들 삼형제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박지헌은 바쁜 아내를 대신해 휴일도 반납한 채 아들 삼형제의 ‘일일 엄마’를 자청했다. 박지헌의 아들 삼형제는 첫째 박빛찬, 둘째 박강찬, 셋째 박의찬 군으로, 박지헌을 닮아 훈훈한 외모를 지녔다.

박지헌은 “지금 세 아들 모두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낼 준비를 해야 한다. 힘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행복하니까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큰 아들을 돌보는 동시에 막내의 분류를 준비했다. 박지헌에게 가장 여윤로운 시간이 막내에게 분유를 먹이는 시간이라고.

이어 그는 “둘째는 갓난아이 때부터 나와 목욕했다. 목욕탕에 가면 내 옆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아빠에게 크게 의지하는 것 같다”며 “난 우리 아이들이 평범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평범한 게 가장 행복한 것 같다. 나중에 아들이 연예인하고 싶다고 해도 말릴 거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박지헌 세 아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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