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배재현 권태현’
태일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버린 허니지 태현, 재현이 형을 만났어요. 간만에 만나서 예전에 같이 활동했을 때를 얘기하면서 재밌게 놀았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일은 배재현, 권태현과 나란히 서서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권태현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태일이 블락비로 데뷔하기 전 음악활동을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태일은 앞서 지난 12일 트위터에 “‘슈스케’ 허니브라운! 지금은 허니지로 탑10에 올라갔네요. 제가 데뷔 전 활동하던 브라운 씨티라는 보컬 그룹에 같이 속해있던 형들이에요.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반전 인맥이네요~”, “세 명이 한 팀인 것도 괜찮을 듯”, “지용까지 껴서 4인조 프로젝트 그룹도 생각해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니지는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의 3라운드 생방송 경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출처|‘블락비 태일 허니지’ 태일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