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김지혜, 생방 중 격한 ‘부부싸움’

입력 2012-11-15 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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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김지혜, ‘시집살이vs성형중독’ 부부싸움 폭로전
박준형-김지혜, ‘시집살이vs성형중독’ 부부싸움 폭로전
박준형 김지혜 부부싸움이 화제다.

개그맨 박준형과 개그우먼 김지혜 부부가 토크쇼에 출연해 실제인지 헷갈리는 부부싸움을 벌인 것.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최근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동반 출연해 시집살이와 쇼핑-성형중독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점점 분위기는 격화돼 부부싸움으로 이어졌고 100% 리얼한 부부싸움에 김구라도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김구라는 두 사람에게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결혼하지 말라”고 충고해 상황을 정리했다.

하지만 마무리는 훈훈하게 이어졌다.

김지혜는 이후 남편 박준형을 칭찬하며 “최근 분가를 하게 됐는데 신혼 기분을 처음으로 느껴봤다”며 “수면시간이 턱없이 부족해도 아이들에게는 늘 100점짜리 아빠다. 가장으로는 최고”라고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코미디빅리그’ 에서 ‘원달라’ 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 정만호와 윤성한도 참여해 입담을 자랑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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