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하이는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영국가수 더피의 ‘머시’, 픽시 로트의 ‘마마 두’ 등 솔 감성의 곡들을 불러 16세의 어린 나이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진한 솔(soul)이 넘치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하이는 이런 솔 감성을 바탕으로 데뷔곡도 레트로 솔 장르의 ‘1.2.3.4’를 선택했다. 그러나 이하이는 두 번째 싱글에서 한국적인 발라드에 도전하며 감성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하이는 ‘K팝스타’에서 임재범의 록 발라드 ‘너를 위해’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하이의 신곡 발표일이 불과 이틀 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직 이하이의 신곡 제목과 작사, 작곡가, 뮤직비디오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