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사진출처|선예 트위터
원더걸스 선예는 2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고 성경 한 구절을 올렸다.
이 구절은 구약성경 예례미야 29장 11절으로 어려운 일이 닥쳐도 희망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걸그룹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한 선예의 마음이 대변된 것으로 보인다.
원더걸스 소속사 측은 27일 "원더걸스 리더 선예(민선예)가 내년 1월26일 결혼한다" 공식 발표했다.
이어 "2007년 데뷔해 지난 6년 여 동안 원더걸스 리더로 팀을 이끌어 온 선예 양은 최근 본인의 뜻을 원더걸스 멤버들과 회사에 알려 왔다. 멤버들과 회사는 선예 양 결정이 신중한 고민 끝에 나온 것임을 이해하고 그 결정을 존중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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