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시청률 하락에도 ‘전우치’ 턱밑 추격…정상 눈 앞

입력 2012-11-29 09: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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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시청률’

‘보고싶다 시청률’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정상을 향한 추격이 매섭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보고싶다’는 시청률 10.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0%보다 소폭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보고싶다’는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인 ‘전우치’와 격차를 줄이며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에 ‘보고싶다’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차지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우치’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보다 0.6%포인트 하락한 12.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박유천)가 조이(윤은혜)가 자신이 찾던 이수연임을 깨닫고, 비밀연애를 제안했다. 강현준(유승호) 역시 수연에게 프로포즈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풍수’는 시청률 7.5%를 기록해 꼴찌에 머물렀다.

사진출처|‘보고싶다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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