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무릎팍도사’
김영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워쇼스키 남매 감독과 톰 감독… ‘무릎팍도사’ 촬영을 마치고.. 나야 뭐 초반 통역을 (조금)하고 중간중간에 끼어든 게 다지만… 사진을 찍고 Can I put it on Twitter? They said ‘of course’ 하하하. ‘클라우드 아틀라스’ 대박 기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철을 비롯해 라나&앤디 워쇼스키 감독, 톰 티크베어 감독이 나란히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영철은 이날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무릎팍도사’에서 워쇼스키 남매의 일일 통역사로 활약했다. 워쇼스키 남매는 최근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상태. 이들은 ‘무릎팍도사’의 네 번째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내년 1월 10일 개봉된다.
사진출처|‘김영철 무릎팍도사’ 김영철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