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TV방송(CCTV)은 18일 중국 KFC에 공급되는 닭 중 일부는 속성 배양을 위해 금지약물을 포함해 18종 이상의 항생제를 투여해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CCTV 보도에 따르면 농가들은 닭을 속성 배양하려고 24시간 내내 사료를 먹이는 데서 더 나아가 각종 성장촉진제와 항생제를 투여한다. 중국 농업부 등 관련 당국은 항생제 닭의 사육 및 유통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으며 KFC 등은 영업에 일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