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영국 런던에 있는 숙소를 공개했다.
현재 영국 런던에서 할리우드 영화 ‘레드2’ 촬영을 와 있는 이병헌은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병헌은 자신의 숙소를 공개하기도 했다. 숙소는 일반 가정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였다. 벽에 붙어있는 커다란 스케줄표에는 일정이 빼곡하게 차 있고 시나리오 등이 가득 쌓여 있었다.
이병헌은 “호텔은 너무 비싸다. 그런데 여기도 비싸다”며 유머러스한 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레드2’는 지난 2010년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레드’의 후속편으로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이며 은퇴한 CIA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다.
사진출처|KBS 2TV ‘연예가중계’화면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