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N멤버 다니엘,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

입력 2013-03-12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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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TN 멤버 다니엘. 사진제공|투웍스

남성 아이돌그룹 DMTN의 리드보컬 다니엘(본명 최다니엘)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 흡연 및 판매 혐의(마약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다니엘을 입건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기로 했다.

다니엘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지인들과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마초를 지인들에게 판매한 혐의까지 받고 있어 팬들의 충격이 크다.

이에 대해 다니엘의 소속사 투웍스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찰 조사를 받았다”면서 “범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생긴 일이지만 조사 결과에 따라 벌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다니엘이 속한 DMTN은 2010년 달마시안으로 데뷔한 후 최근 그룹 이름을 바꿔 활동해 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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