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달빛프린스’, 마지막회 3.3%…두달만에 종영

입력 2013-03-13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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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 동아닷컴DB

KBS 2TV ‘달빛프린스’가 12일 3.3%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달 만에 막을 내렸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달빛프린스’는 전날 전국가구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와 MBC ‘PD수첩’은 각각 7%와 4%를 기록했다.

강호동의 KBS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북토크쇼 ‘달빛프린스’는 1월22일 첫 방송부터 내내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하다 방송 8회 만에 조기 종영하게 됐다.

강호동은 이날 방송을 마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달빛프린스’에서 소개한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달빛프린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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