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4월 1일 만우절 장난 “품절됩니다. 9월에 식 올려요”

입력 2013-04-01 15: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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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김성은 4월 1일 만우절 장난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4월 1일 만우절 장난…김수진은 자살

과거 인기리에 방송됐던 SBS 시트콤 ‘순풍신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출신 김성은이 4월 1일 만우절 장난으로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성은은 4월 1일 만우절날 자신의 트위터에 “미달이 품절됩니다. 9월에 식 올려요”라는 글을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김성은이 만우절을 맞아 장난삼아 올린 글로 밝혀졌다. 김성은이 결혼 예고 글에 이어 “물론 만우절인 오늘에만 유효”라는 덧붙여 놓은 것.

김성은의 트윗에 누리꾼들은 “미달이 아직 어리구나?”, “미달이 4월 1일 만우절 장난에 완전히 속았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팬이었는데 벌써 22살이라니 많이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성은과 함께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던 배우 김수진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겨줬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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