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수상자

제1회 렉서스디자인어워드 김문철 수상작 ‘natural motion for natural music’.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 ‘제1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수상자 발표

렉서스가 전세계 30세 이하 청년 크리에이터(Creator)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 ‘LEXUS DESIGN AWARD’ 의 최종 입선작에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이 선정됐다.

렉서스는 전세계에서 출품된 1243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파올라 안토넬리 뉴욕 현대미술관(MOMA) 건축, 디자인 관장을 포함한 6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친 최종 입선 작품 12점을 4일 발표했다. 한국인 디자이너 김문철씨의 작품 ‘Natural motion for natural music’도 포함됐다.

‘LEXUS DESIGN AWARD’ 는 렉서스가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내는 Design’을 주제로 전세계 30세 이하 청년 크리에이터(Creator)를 대상으로 개인과 그룹, 국적을 불문한 국제디자인 공모전으로 지난해 10월 창설되었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와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글로벌 웹 사이트(www.lexus-glob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