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방송사고 의연한 대처 “노래하다 마이크 잃어버렸다”

입력 2013-04-22 14: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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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방송사고

광희 방송사고

‘광희 방송사고’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방송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처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제국의아이들의 유닛 제아파이브의 무대로 시작됐다. 광희는 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후 MC석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공동MC 아이유와 이현우의 옆에 선 광희의 손에는 정작 마이크가 들려있지 않았다.

광희의 순발력이 빛난 것은 바로 이 순간. 광희는 아이유의 마이크를 빌려 “노래하다가 마이크를 잃어버렸다”고 말한 뒤 틈틈이 아이유의 마이크에 대고 자신의 멘트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광희 방송사고’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희 방송사고에도 의연하네” “광희 프로네 프로야”, “베테랑 진행자 같았다”, “광희 방송사고 당황하지도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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