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의상논란’
배우 클라라의 의상 논란이 다시 한번 구설에 오른 가운데 이전 클라라의 민망한 의상 논란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NS윤지와 한소영을 위해 날씬한 프랑스 여성들이 즐겨먹는 브리치즈를 이용한 ‘브리치즈 사과 샐러드’를 선보였다.
클라라는 정성스럽게 사과를 손질하던 중 칼에 손가락을 깊게 베이는 부상을 입게 됐다. 몰려오는 통증보다 피를 보고 당황한 나머지 우왕좌왕한 그녀의 모습에 촬영장은 어느새 폭소현장으로 변했다.
하지만 이때 클라라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과 가슴골이 다 보일정도로 노출된 의상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싱글즈 시즌2’에 대한 누리꾼들의 다소 선정적 방송 태도에 문제가 삼고 나섰다.
이미 수차례 클라라의 의상논란이 불거졌음에도 여전히 그 수위를 조절하지 않고 여과없이 방송에 내보낸 것. 또 헬스클럽 장면과 거품목욕 장면 그리고 요가 장면 등 지나치게 클라라 위주의 카메라 포커스가 거슬린다는 일부의 지적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클라라 의상논란 싱글즈 제작진이 문제”, “클라라 의상논란의 원인은 제작진”, “클라라 의상논란 제작진에게 책임이 있고, 클라라 본인도 의상논란이 일어나기 전에 옷에 신경썼어야”, “클라라 의상논란… 이제 그만 나왔으면”, “클라라 의상논란 될 때마다 난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클라라 의상논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