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아들보다 어린 김강우와 베드신 추억 “말랐더라”

입력 2013-05-07 1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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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김강우 베드신

윤여정 김강우 베드신

배우 윤여정이 후배 배우 김강우와의 베드신에 대해 고백했다.

윤여정은 6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영화 '돈의 맛'에서 김강우와 베드신 것에 대해 회상했다.

MC 한혜진은 형부인 김강우를 언급하면서 "우리 형부의 몸은 어땠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여정은 "볼 새도 없었어"라며 아쉬운 듯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너무 말랐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윤여정은 영화 '돈의 맛'에서 31살 연하의 김강우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윤여정은 "아들보다도 어린 김강우와의 베드신을 찍고 다음을 앓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여정과 김강우의 베드신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여정 김강우 베드신 장난 아니었지", "윤여정 대단하다", "윤여정 좋았겠다", "윤여정 김강우 연기지만 정말 쑥스러웠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윤여정은 김강우와의 베드신 이외에도 성형수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또 절친 노희경 작가와의 설전을 통해 독설가 임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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