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딸바보? ‘예비 며느리’ 윤종신 딸에 아빠 미소

‘맨발의 친구들 가정방문 강호동 딸바보’

강호동 딸바보? ‘예비 며느리’ 윤종신 딸에 아빠 미소

강호동과 이효리가 윤종신의 집에 방문했다.

2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는 이효리와 함께 M.T 경비 마련 및 서로를 더 잘 알기 위한 가정방문이 그려졌다.

이에 가정방문 첫 주자는 바로 팀내 최고령자 윤종신. 실제로 사전 연락 없이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멤버들 때문에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와 세 아이들은 깜짝 놀랐다고.

하지만 당황한 것도 잠시, 강호동에게 “아버님”이라 부르며 안기는 윤종신의 두 딸과 라임, 라오 덕분에 미래의 시아버님 ‘시후 아빠’ 강호동은 입이 찢어져라 좋아했다는 후문이다.

또 가정방문은 윤종신을 시작으로 멤버들 한명 한명의 자택을 모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윤종신의 집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가정방문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사진｜‘맨발의 친구들 가정방문 강호동 딸바보’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