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클라라, 풍만한 몸매 대결 ‘후끈’

아이비-클라라

가수 아이비와 배우 클라라가 아찔한 몸매 대결을 펼쳤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는 아이비가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코너가 전파를 탔다.

아이비는 첫 코너 ‘사랑을 훔치다’에서 남자친구 신동엽의 부탁으로 돈을 훔칠 사람의 정신을 빼놓는 역을 맡아 늘씬한 각선미를 활용해 지하철 승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틈을 활용해 신동엽은 관객들의 지갑 등을 훔치기 시작했다.

특히 아이비는 지하철 봉을 이용해 섹시한 ‘봉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윗 옷을 벗어 풍만한 가슴골을 드러내 정성호와 김민교 등 크루들의 넋을 잃게 했다

그러나 아이비는 물건을 훔치기만 하는 신동엽에 실망한 듯 곧 자리를 떴고, 이후 게스트로 클라라가 등장해 시구 재연으로 몸매를 과시했다. 신동엽은 자기가 소매치기범인 것도 잊은 채 음흉한 시선으로 클라라를 쳐다봤다. 클라라에 신경이 집중된 신동엽은 결국 자기가 훔친 물건을 도로 뺏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근래 들어 가장 핫한 대결” “아이비와 클라라의 몸매 대결이라니 대단하다” “정말 후끈하네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tv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