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현장검증 vs 안마시술소 출입당시, ‘사복차림 여전’ 누리꾼 공분

입력 2013-07-02 15: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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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안마시술소 출입당시(사진 왼쪽)-세븐 현장검증(오른쪽) 사복차림 논란.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YSTAR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정황이 드러난 세븐의 현장검증 복장이 또 한 번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일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상추와 세븐이 군 관계자의 통제 하에 지난 1일 오후5시쯤 해당 안마시술소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약 한 시간 가량 현장 검증을 진행했으며 군 관계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공개된 현장검증 모습에서 세븐은 이전 안마시술소 출입당시와 같은 사복차림으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세븐 현장검증 누리꾼 반응. 출처│포털 게시판


한 누리꾼들은 “세븐이 군인인지 민간인인지 구분이 안된다”, “군 통제가 좀 더 강화됐으면 좋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세븐과 상추는 지난 6월 25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에서 군 복무 도중 안마시술소를 찾는 모습이 전해져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중앙일보는 2일 연예병사 취재기자 SBS ‘현장21’의 김정윤 기자가 타부서로 발령을 받았다고 단독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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