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원, 제이켠 모친상 “조의금 3만원도 아까워“ 무슨 일?

입력 2013-07-22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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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이치원(본명 변상원)과 ‘쇼미더머니2’ 출연자 제이켠(본명 김정태)의 이야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작곡가 트위터’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한 트위터리안이 이치원에게 “안녕하세요 이치원님. 현재 디씨인사이드 힙합갤러리라는 커뮤니티에서 이번주 금요일(지난 19일) 공개된 ‘쇼미더머니2’ 제이켠 노래가사 중 어머니 장례식에 와서 냈던 3만원이 아깝다고 말한 주인공이 이치원씨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이치원은 “아하 그래요? 나 맞아요. 난 여기저기 박쥐처럼 다니는 사람 말 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라고 답변한 것. 하지만 이후 어떠한 설명도 덧붙이지 않았다.

앞서 제이켠은 지난 1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 출연해 “어머니 장례식에 와서 냈던 삼만 원 아깝다고 말했던 XX 부끄러워해라”라는 가사가 담긴 곡을 선보여 화제가 된바 있다.

한편 이 게시물을 올린 이는 “작곡가 이치원(변상원)이 제이켠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낸 조의금 3만원에 대해 언급, 제이켠이 이치원을 디스했고 이어 이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자기가 언급한 이야기가 맞다’며 공개적으로 말했다”정황을 정리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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