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올해 추석에도 방송된다.

MBC 측은 지난 30일 “오는 9월 3일 ‘아육대’ 녹화를 경기도 고양의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밝혔다.

이번 ‘아육대‘는 방송인 김제동과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다. 풋살 경기는 이병진과 허일후가 진행하며, 플로어 MC로는 비스트 이기광과 데프콘이 나선다.

또한 개그우먼 맹승지가 ‘아육대‘에서 리포터를 맡아 경기에 출전하는 아이돌 멤버들의 심리와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

올해는 ‘아육대’는 기존의 육상-양궁 외에 풋살(미니축구) 종목이 신설됐다. 비스트의 윤두준과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은 축구선수 출신이다. ‘위대한탄생’ 출신 구자명과 노지훈은 청소년대표까지 지낸 스포츠 엘리트들. 이 외에도 2AM 임슬옹과 정진운, 빅스 레오, EXO의 루한과 시우민, 인피니트의 이성열과 호야 등 약 160여 명이 출전한다.

사진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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