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가 요가자세에서 굴욕을 맛 봤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세기의 라이벌’이라는 주제로 클라라, 박은지, 오종혁, 이정을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요가를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요가 매트를 깔고 몸풀기에 돌입한 그녀는 유연한 스트레칭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은지는 “요가 자세로 가겠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요가를 시작했지만 스트레칭 때의 유연한 몸과 달리 뻣뻣한 자세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자 클라라는 “요가한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박은지는 “10년 됐다”고 답했다. 이에 클라라는 “10년? 근데 이렇게 해요?”라고 되물었다.
사진|‘박은지 클라라 설전’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