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기권, “400m 때문에 몸 사렸는데…”

입력 2013-09-21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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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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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기권, “400m 때문에 몸 사렸는데…”

아이돌 수지가 너무 느린 달리기 속도 때문에 400m 릴레이를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0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3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는 걸그룹들의 400m 릴레이 달리기가 진행됐다.

이날 1번 레인에서 1번 주자로 나서게 된 수지는 “400m를 위해 지금까지 몸을 사렸다”고 며 승리를 다짐했다.

하지만 막상 달리기가 시작되자 수지는 다른 아이돌들에 비해 느린 속도로 뒤뚱거리며 뛰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에이핑크가 1등으로 도착하며 공개된 완주결과에 미쓰에이는 실격처리가 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미쓰에이가 갑자기 안보여서 어디갔나 했더니 완주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수지 기권, 얼마나 느렸으면”, “수지 기권, 운동 못하는 모습도 귀여워”, “수지 기권, 수지가 못하는것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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