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심각한 건망증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평소 지갑과 핸드폰을 자주 잃어버린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지갑하고 핸드폰 번갈아가며 잃어버린다. 지갑과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삶의 의욕이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지갑과 핸드폰 소재를 물었지만 찾는데 실패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전현무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난데 지갑을 내가 집에 놓고 왔냐”고 물었다. 엄마가 없다고 하자 “5분 뒤에 다시 전화할테니 한 번 찾아봐라”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전현무 건망증에 누리꾼들은 “전현무 건망증 심각하네요”, “전현무 건망증 나와 같은 증상 안타깝다”, “전현무 건망증 계속 주의하는 수 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