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측 “‘빅매치’ 출연 검토 중, 확정 아냐”

입력 2013-11-07 10: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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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동아일보DB.

보아 측 “‘빅매치’ 출연 검토 중, 확정 아냐”

가수 보아가 영화 ‘빅매치’ 출연을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은 7일 오전 보아가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 제작 보경사)에 주인공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검토 중인 시나리오다”라고 밝혔다.

보아 측은 “KBS 2TV ‘연애를 기대해’ 방영 이후 작품 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빅매치’는 그 중 하나이다”라며 “검토 중일 뿐이며 출연을 확정짓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로 이정재, 신하균 등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빅매치’는 12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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