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김남일 자랑 “식스팩 너무 딱딱해 못 안겨…닭살 돋네”

입력 2013-11-07 12: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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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김남일 자랑

‘김보민 김남일 자랑’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 자랑에 나섰다.

김보민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남편의 외모는 안봤다. 목소리만 봤다”며 “목소리만 봤는데 어쩌다 보니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운동신경도 좋았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보민은 “남자의 코트 품에 안기는 게 여자들의 로망인데 그게 가능하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잘 안된다. 식스팩이 너무 강하다. 딱딱해서 잘 못한다”말해 출연진들을 닭살 돋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보민은 “아나운서가 축구선수랑 결혼하는 거 봤어? 헤어져야 돼. 우린 결혼할 수 없어”라며 김남일이 이별 통보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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