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임신 임신 소감 “신기하고 정말 뜻깊다”

입력 2013-11-08 15: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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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임신 임신 소감 “신기하고 정말 뜻깊다”

배우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가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

8일 김정화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현재 김정화가 임신 7~8주차다.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가 미국에 있어서 우리도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며 “김정화 씨가 정말 행복해 하고 신기해 하더라”고 알렸다.

이어 이 관계자는 “특히 김정화에게는 임신 소식이 더욱 뜻깊다. 지난 해 같은 시기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일 년이 되는 기일에 새 가족이 생겼다”며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해하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유은성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머님 돌아가신지 일 년이 되는 그 달에 제 아내 뱃속에 새 생명을 주셨다”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해 함께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서 봉사 활동을 함께 하면서 인연을 맺고, 지난 8월 24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A.L.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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