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가정사 “생선가게 하시던 엄마, 택시 승차거부 당해”

입력 2013-11-12 09: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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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가정사 고백

‘이영자 가정사’

이영자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영자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하며 출연자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직업 때문에 결혼을 못해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이 출연했다. 이 남성은 “정육점 사장인데 여자들이 내 직업을 싫어한다. 직업만 보고 나를 무시하고 차별하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 이영자는 “옛날에 우리 집이 생선 가게를 했는데, 그 때 차별을 많이 당했다”며 “엄마가 택시를 타면 비린내가 난다며 승차 거부를 당했었다”고 본인의 가정사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영자 가정사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가정사 짠하다”, “이영자 강하게 성장한 이유가 있었네”, “이영자 가정사 가슴 아프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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