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출신 홍종구, 연기자 송서연과 3월 웨딩마치

입력 2013-11-15 10: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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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서연과 소속사 대표 홍종구. 스포츠동아DB

1990년대 인기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43)와 연기자 송서연(32)이 내년 3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내년 3월19일 서울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송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홍종구와 송서연은 9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1년 반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왔다.

노이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홍종구는 가수 은퇴 이후 현재 기획사 NH미디어와 합자 회사를 설립해 NH&MAJOR1998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현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송서연은 NH&MAJOR1998의 소속 배우로,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를 통해 데뷔해 최근 KBS 1TV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에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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