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전단지 돌리다 누나와 마주쳐” … 사연은?

입력 2013-11-19 09: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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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힐링캠프 출연

‘김성주 누나’

방송인 김성주가 과거 스포츠 TV 아나운서 시절의 기억을 들려줬다.

김성주는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케이블방송 스포츠 TV 아나운서 시절의 일화를 소개했다.

김성주는 당시 아나운서로 활동 중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자 거리로 나섰다고 말했다.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유일의 스포츠 TV를 살려달라는 내용의 전단지를 돌렸다”는게 그의 설명.

김성주는 이어 신문사 기자로 일했던 누나와의 만남도 소개했다.

“전단지를 돌리다 광화문에 있는 신문사 기자로 일하는 작은 누나를 만났다. 누나한테는 그냥 좀 도와주는 거라고 둘러댔다. 가장 비참한 순간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성주, 누나와 이런 사연이”, “김성주, 누나 만났을때 급당황했을듯”, “김성주 누나의 첫 마디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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