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첫방송 확정…“김자옥은 어디에?”

입력 2013-11-19 1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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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의 첫 방송 일자가 확정된 가운데 2차 티저가 예고됐다.

19일 tvN에 따르면, ‘꽃누나’는 오는 29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방송시간은 밤 10시로, 기존의 방송되던 ‘퍼펙트 싱어 VS’는 ‘꽃누나’ 방송 이후 시간대로 편성됐다. 또 ‘꽃누나’는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응답하라 1994’에 이어서 방송된다.

이 어 이날 오전 ‘꽃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제 9시에는 (응답하라 1994에서) 남편을 찾아보시고, 10시에는 짐이 아니, 짐꾼 (이승기)을 찾아보세요”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또 “금일 오후에는 2차 티저 공개 예정”이라고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여정과 이미연 그리고 김희애의 모습아 담겨 있다. 또 이들을 앞서 걷는 ‘짐꾼’ 이승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꽃 보다 누나’는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특집 2탄으로 기획돼,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 김희애 등 이색적인 여배우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 ‘짐꾼’으로 이승기가 최종 확정돼 나영석 PD와 이승기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달 동부유럽 크로아티아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현지에서 여배우들의 다양한 매력이 방송에 고스란히 담겨있을 것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방송은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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