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딸 이래나 “사촌언니 클라라 부럽지는 않아”

입력 2014-01-03 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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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딸 이래나 양이 사촌언니인 방송인 클라라에 대해 언급했다.

이레나 양은 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사실 저도 어릴 때 꿈은 연예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아버지가 반대를 했다”며 “아버지는 5살 때부터 연예인 생활을 해서 성공도 경험하셨지만 고생도 엄청 많이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용규는 “내가 경험했던 연예계 모든 일들을 이야기 해줬다. 그 이야기를 듣고 딸이 제일 쉬운 공부를 하겠다고 하더라”며 딸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래나 양은 사촌언니 클라라의 인기에 대해 “동생으로서 응원해주고 싶다. 부럽지는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래나 양은 미국 명문대 예일대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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