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악성루머 "장현승 아이 임신?"…소속사 "루머 작성-유포자 법적 대응"

입력 2014-01-10 16: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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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법적 대응

'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강경 대응'

'트러블메이커' 현아 장현승이 악성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를 통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현아와 현승의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라고 밝혔다.

이날 SNS 상에서는 현아가 장현승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소속사가 이를 인정했다는 내용의 신문기사 캡처 형태로 제작된 이미지가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어린 가수들에게 치명적인 악성 루머"라며 "거짓 기사를 만든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승과 현아는 프로젝트 팀 트러블 메이커로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 `내일은 없어` 등의 히트곡을 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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