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기상송’으로 음원차트 강타…남성팬들 ‘열광’

입력 2014-01-13 16: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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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발표한 ‘굿모닝 베이비’(Good Morning Baby)의 반응이 뜨겁다.

13일 정오에 공개된 에이핑크의 디지털 싱글앨범 ‘굿모닝 베이비’가 공개와 동시에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온라인 실시간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굿모닝 베이비’는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멜론 4위, 벅스 1위, 지니 1위 등 주요 음악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후 오후 2시를 기해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4곳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순위 점령에 나섰다.

에이큐브 최진호 대표는 “에이핑크의 데뷔 1000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공개한 이번 음원의 반응이 좋아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여러 활동계획을 세우고 있는 에이핑크에게 많은 기대와 함께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열린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전한 에이핑크를 보기 위해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 새벽부터 현장을 찾은 200여 명의 팬들은 ‘천일핑크 축하해 Baby♥’가 적힌 응원 도구를 들고 에이핑크의 데뷔 1000일을 축하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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