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 입안에서 실이 술술…“오빠!”

입력 2014-01-17 15: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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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사진제공 | MBC, 더 틱톡

‘사남일녀’의 털털 막내 이하늬가 입에서 실을 토해내는 누에고치(?)에 빙의됐다.

17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에서는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인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김복임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막내 이하늬가 저녁 식사 중 입에서 실을 뱉어내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하늬는 가족들과 낚시를 마친 후 식사를 하며 연신 “맛있다”를 연발했다. 하지만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무엇인가를 뱉어내 가족들을 당황하게 했는데, 이하늬의 입에서 나온 것은 다름 아닌 ‘실’.

이하늬는 계속 끝도 없이 실을 뱉어냈고, 처음 당황했던 가족들도 웃음을 참지 못해 방 안은 웃음바다가 됐다. 실이 술술 계속 나오는 것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너 마술사인 줄 알았어”라고 말했고, 김재원은 “나는 너 치실 하는 줄 알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원망 섞인 목소리로 불현듯 “오빠!”를 불러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 중 자신을 누에고치로 만든 장본인을 움찔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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