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1박2일’ 작가 미모에 반해…‘방자’ 괴력 발휘

입력 2014-01-20 14:59:1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박2일’ 작가 이슬기 씨. 사진출처 | KBS 2TV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막내작가가 등장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북부 투어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멤버들은 영수증에 적힌 음식을 얻기 위해 스태프를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 게임을 진행했다.

등장한 스태프들 가운데 홍일점인 막내작가 이슬기 씨는 귀여운 외모로 멤버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김주혁은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주혁은 제작진에게 영수증과 음식 3개를 반납하기로 하고 미모의 막내 작가인 슬기 작가를 파트너로 교체했다.

김주혁이 슬기 작가를 안자 멤버들은 “방자! 방자!”라고 외치며 응원했다. 자막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슬기는 깃털에 불과할 뿐’이라는 문구가 영상에 깔려 웃음을 더했다.

슬기 작가를 안은 김주혁은 예상과는 달리 괴력을 발산했다. 이어 15개를 거뜬히 소화해낸 김주혁은 포효했고, 승리를 만끽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힘이 없다더니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고, 김주혁은 “이상하게 힘이 났다”고 답했다.

하지만 슬기 작가는 “멤버 중에 누가 제일 좋으냐”는 질문에 “차태현 오빠”라고 답해 김주혁에게 굴욕을 안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