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동아닷컴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1/15/60194922.2.jpg)
강지영. 동아닷컴DB
초신성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고 현재도 친분이 두텁지만 결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고 말했다.
강지영 소속사 DSP미디어 측 역시 “교제설도 사실이 아니고, 건일 때문에 카라는 탈퇴한다는 것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일본 웹매거진 ‘일간 사이조’는 19일 ‘해외유학을 가고 싶은 것은 남자친구의 영향? 카라에서 또 한명의 멤버가 탈퇴’라는 제목으로 강지영의 카라 탈퇴 소식을 전하면서 “두 사람은 작년 10월부터 열애설이 나왔고, 강지영이 유학을 떠나게 된 이유가 독일에서 태어나 유학 경험이 있는 건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강지영과 건일은 일본 TV도쿄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에 함께 출연했고,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일간 사이조는 평소 케이팝 가수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다뤄왔다. 작년 1월 ‘소녀시대 미국시장에서 참패’ 등의 기사를 통해 소녀시대를 폄훼하는 등 평소 ‘케이팝의 실체를 보여준다’는 내용을 자주 다루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