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이영돈 PD가 정장을 벗고 파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거리로 나섰다. 이영돈 PD는 12일 밤 11시 채널A ‘이영돈·신동엽 젠틀맨’에서 장소불문 시민을 위협하는 ‘거리의 무법자’를 주제로 대한민국에 숨어있는 매너 시민을 찾는데 연기 열정을 보인다.
이번 8회에서는 현재 활동하는 불법 사채업자만 약 2만 명에 달한다는 불법 사금융 시장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불법사채업자들에게 둘러싸여 협박당하고 있는 노인을 목격한다면?’의 실험카메라를 통해 마치 자기 일인 듯 두 팔 걷고 나서는 용감한 시민들을 찾아 나선다.
이를 위해 이영돈 PD는 완벽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파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연기하며 시민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일조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