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결혼 10년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2014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로 나섰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1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
'2014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편 강원래와 김송은 지난 1월 방송을 통해 감동적인 태교기와 함께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강원래와 김송은 지난 200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송은 강원래가 2000년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사랑을 이어나갔고, 여러 차례 인공 수정을 시도한 끝에 결혼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