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남, “11시간 진통…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입력 2014-04-10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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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득남’. 사진|동아닷컴DB

‘소유진 득남’

배우 소유진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소유진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10일 “소유진·백종원 부부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건강한 사내아이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남편 백종원 씨는 소유진 득남 소식에 기뻐하며 각계각층 지인들의 축하 인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소유진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시간 진통 끝에 예정일이 3일 지난 어제(9일) 밤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답니다. 너무 아플 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소유진 득남’ 소식에 “소유진 득남, 축하해요” “소유진 득남, 예정일보다 늦었구나” “소유진 득남, 예쁠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15살 연상인 외식 사업가 백종원 씨와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월 결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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