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라디오스타’ MC 4인방도 기부 동참, 총1억 원 전달 예정

입력 2014-04-25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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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들도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한다.

2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라디오스타’ MC 4인방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규현은 단원고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 관계자는 “라디오스타 MC들이 뜻을 모아 좋은 일을 하기로 약속했다”며 “이번 일을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MC 중 막내 규현은 가장 먼저 단원고에 직접 전화해 2500만 원을 기부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직접 단원고에 기부할 계획이다. MC들은 25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기부에 참여한 스타로는 류현진, 송승헌, 이준, 하지원, 김수현, 차승원, 박주영, 김연아, 김태균, 온주완, 정일우, 박재민, 장미인애, 박신혜, 수지, 강호동, 양현석, 설경구·송윤아 부부 등이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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