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세월호 참사 관련 콘서트 수익금 기부…“콘서트 일정은?”

입력 2014-05-02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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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아이유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후 “아이유가 소속사와 뜻을 모아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25일,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콘서트와 달리 작은 공간에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작년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 콘서트에서 화려한 세트와 영상미를 보여준 바 있다.

‘아이유’의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콘서트 꼭 보러가야지”, “아이유, 마음도 예쁩니다” ,“아이유 너무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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