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혜수, “내 주위에 ‘노출’ 단어, 늘 스트레스”

입력 2014-05-03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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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김혜수, “내 주위에 ‘노출’ 단어, 늘 스트레스”

배우 김혜수가 노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김혜수는 시상식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드레스 코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김혜수는 “옷이란 게 각자의 방식이 있고 그 사람의 삶 일부다. 옷 하나도 내 마음대로 못 입는 거, 그럴 필요가 있느냐란 생각이 든다. 내 주위에는 ‘노출’이라는 단어가 맴돌았다. 정말 이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한 친구가 ‘혜수야 스트레스 받지 마. 네가 좋아하면 그렇게 입으면 돼. 그게 싫으면 그렇게 안 입으면 되는 거야’라고 심플하게 답해줬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식사하셨어요 김혜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스트레스가 있었군","식사하셨어요 김혜수, 항상 당당한 태도여서 몰랐지","식사하셨어요 김혜수, 시선이 부담스러우면 안 입으면 되지","식사하셨어요 김혜수, 사람들의 시선이 문제였네","식사하셨어요 김혜수, 민주주의 사회에서 노출하는게 문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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