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늦둥이 아들 담율 군에 과잉보호 ‘新 아들 바보 등극’

입력 2014-05-07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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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오 마이 베이비’
‘슬픈 언약식’ 등을 부른 가수 김정민이 SBS 육아 예능인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한다.

7일 방송된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강레오-박선주 부부에 이어 김정민-루미코 커플이 새 가족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이뤄진 첫 녹화에서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와 세 아들 태양(8세), 도윤(7세), 담율(8개월) 군과 함께하는 시끌벅적한 육아 소동기를 공개했다. 특히 막내 담율은 김정민이 46세에 얻은 늦둥이로 늦둥이 아빠 김정민의 사랑이 더욱 각별했다.

그의 애정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나타난다. 8개월 담율이가 다칠세라 집 안에 아기울타리를 설치하거나 유아용 머리보호대를 착용시키는 등 ‘과잉보호 형 늦둥이바라기’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인 것.

8개월 늦둥이 담율이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47세 아빠 김정민, 엄마 루미코, 그리고 동생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양-도윤 형제의 육아 소동기는 11시 10분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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