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바캉스 화보, 빙상 요정의 숙녀 변신

입력 2014-05-07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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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17·세화여고)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바캉스 화보를 촬영했다.

7일 오전 공개된 심석희의 화보는 썸머 바캉스를 주제로 촬영됐으며, 그는 이날 화보에서 앳된 소녀티를 벗고 러블리하면서도 사랑스런 여인으로 변신했다.

심석희는 175cm의 큰 키에 마른 몸매로 페미닌한 화이트 원피스부터 배꼽이 살짝 드러난 체크 셔츠에 아찔한 펀칭 핫팬츠까지 바캉스룩을 뛰어나게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상큼하면서도 도도한 심석희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촬영하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촬영 내내 칭찬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심석희의 핏플랍 슈즈 화보는 인스타일 5월호와 핏플랍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인스타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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