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여정 송승헌에 사심 고백…“욱하니까 남자답다”

입력 2014-05-07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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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조여정.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조여정 송승헌에 사심 고백…“욱하니까 남자답다”

배우 조여정이 송승헌에게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배우 조여정은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송승헌과 줄줄이사탕’ 특집으로 배우 송승헌, 온주완, 감독 김대우와 함께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은 조여정에게 송슨헌의 실제 성격에 대해 “송승헌이 너무 욱하고 집요하다고 느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질문을 받은 조여정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며 “나는 송승헌이 욱해서 오히려 좋았다.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순간 순간 욱하는 남자다운 면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조여정, 갑자기 사심 공개는 왜?” “‘라디오스타’ 조여정 송승헌 욱하는 성격도 좋다고?” “‘라디오스타’ 조여정 정말 좋아하는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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