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좀비만화’ 남규리, 좀비 분장에 만족감…“반감 없었다!”

동아닷컴 DB

‘신촌좀비만화 남규리’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신촌좀비만화’ 의 좀비 분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규리는 9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신촌좀비만화’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남규리는 “원래 판타지 장르를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좀비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이 됐지만 좀비 분장에 대해서 반감은 없었다”며 “어떻게 보면 우습게 보일 수 있는 연기일 수도 있지만 감독님을 처음 뵙고 얘기를 나눈 후에 굉장한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촌좀비만화’는 세 감독의 3D 옴니버스 영화다. ‘신촌 사령카페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류승완 감독의 ‘유령’, 한국판 좀비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는 한지승 감독의 ‘너를 봤어’, 8살 꼬마가 동생과 단 둘이 떠난 소풍지를 그린 김태용 감독의 ‘피크닉’ 으로 구성됐다.

‘신촌좀비만화 남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촌좀비만화 남규리, 옴니버스 영화 신선한데?”, “신촌좀비만화 남규리, 예쁘다”,“영화 흥행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