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불구속 입건, 아내 서정희 목과 등 밀친 혐의

입력 2014-05-12 0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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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불구속 입건’

개그맨으로 활동했던 목사 서세원(58)이 아내 서정희(54)를 밀친 혐의(폭행)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경찰서는 “ 서세원이 10일 오후 6시경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와 말다툼 도중 아내의 목과 등을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혀 화제에 올랐다.

사건 당시 서정희의 부탁으로 이를 지켜보던 보안요원이 112 신고센터에 신고했으며 이후 서세원은 관할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후 서세원은 지병인 당뇨 등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서정희 또한 정신적인 충격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서세원의 입원으로 구체적인 사건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만큼 추가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다.

누리꾼들은 “서세원 불구속 입건? 잉꼬부부 아니었나”, “서세원 불구속 입건 막장으로 가는건가”, “서세원 불구속 입건 어쩌다가”, “서세원 서정희 큰 부부싸움인건가”, “목사 서세원 어떻게 아내 서정희를…”, “서정희 얼마나 원통했으면 경찰해 서세원 처벌을 요구했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세원 서정희 폭행’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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