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뭐해?” 닉쿤, 티파니 언급에 진땀 흘려…“자고 있다”

입력 2014-05-12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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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닉쿤 티파니 언급’

2PM 닉쿤이 연인 소녀시대 티파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닉쿤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2PM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닉쿤이 출연하자 “다른 멤버들은 다 나와도 닉쿤은 안 나올 줄 알았다”며 열애설을 에둘러 언급했다.

유재석은 이어 “태국에게 갔을 때 잘 돼서 좋다”며 “우리도 잘 되고 본인도 잘 돼서 참 좋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닉쿤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행복합니다”라고 답했다.

또 유재석은 닉쿤에게 “그분은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닉쿤은 택연을 언급하는 줄 알고 “주말 드라마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닉쿤이 질문을 못 알아듣자 “티파니 티파니 티파니 뭐 하냐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닉쿤은 연인 티파니 언급에 당황하며 “쉬고 있다. 자고 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닉쿤의 답변에 “아침에 연락을 했구나”라며 짖궃은 농담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닉쿤 티파니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닉쿤 티파니 언급, 아침에 연락 했구나” “닉쿤 티파니 언급, 당황하는 거 귀엽다” “닉쿤 티파니 언급, 유재석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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